정말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호텔
오션뷰
크으... 오션뷰
오션뷰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밖을 보고 있자니.. 수영복을 챙기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다.
날이 좋을 땐 옥상 루프탑 공간에서 일광욕을 즐겨도 될 법하다.
하운드 호텔은 음식도 맛있었다. 하하
식당은 지하 1층에 있는데,
연인과 함께와서 분위기 내기에 너무도 좋은 곳이라 생각했고
우리는 그곳에서 연신 음식의 맛과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감바스
감바스에 생맥 두잔
광안리를 거닐며 하루를 보냈고,
다음 날 조식, 연인이 그토록 기다렸던 에그머핀? 을 먹게 되었다.
끝내준다. 긴 말은 생략한다.
해물 볶음밥은 에그머핀에 의해 뒷전..
파스타도 뒷전..
부산에 오면 꼭 환공어묵을 선물용으로 사가야 한다고 블로거들이 말하기에
나도 한번 사봤다.
집에 와서 먹어봤는데
뭐 오뎅이 오뎅 맛이지 머.
연인이 준비해준 모든 계획속에서
몸만 덩그러니 가서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다녀왔다.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다음엔 나도 멋들어진 곳을 계획하여
데리고 다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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