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집을 발견했다.
스트리트 츄러스라고.. 체인점인데 대구에는 수성구에 있다고 한다.
우연찮게 현풍휴게소에서 배가 고파 사먹었는데...
개 맛있었다. 멍멍
바싹 튀긴 츄러스를 반으로 갈라 그 안에 햄을 넣고
할라피뇨를 잘게 썰어 소스 & 양념와 함께 주던데,, 맛이 기가 막히더라.
대구에서 타지방 가는 길에는 남자가 해주는데, 츄러스가 맛은 있었지만, 눅눅했다.
반면, 타지방에서 대구로 오는 길 쪽 현풍 휴게소는 여자가 만들어주는데, 츄러스가 바삭하고
전체적으로 식감이 아주 좋았어서 '아츄' 라는 걸 다먹고, '치즈덕'을 추가로 시켜 먹었다.
'아츄' 와 '치즈덕'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찍어먹는 '아츄'도 일품이지만,
다양한 치즈로 범벅이 된 '치즈덕' 또한 맛있다.
'치즈덕' 과 '칠리덕'
'칠리덕'은 일반과 매운맛이 있는데, 다 먹어본 결과
일반이 맛있다. 물론 내기준.
와.. 이렇게 맛있는게 있어서 살을 못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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