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황4 를 즐겼다.
근데 번트가 잘 안됐다.
신컨인 내가 이런 실수를 할리가 없다고 판명!
O버튼에 문제가 있는가 싶어 다른 게임으로 버튼에 문제가 있는지 실험해보니...
잘 안된다. 역시나 버튼에 문제가 있다!! 버럭!
그래서 뜯었다. 깔끔하게.
저기 붙어있던 스티커를 떼어내고 나사를 풀기 시작하는데...
왔더 뻑!
이제껏 psp사서 나사 푼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왜 십자구멍은 만신창이가 되어 있는거여!!! 참 중고로 샀지..
나사를 마저 풀고 외관을 뜯으니... 몰랐는데 패널(맞나?) 보호하는 투명 막이 외관과 일체형이었구나...
O버튼 쪽에 먼지가 상당히 쌓여 있었다. 깔끔히 청소 후,
이야잉~♡ 2년 넘게 숙성된 버튼 주변의 나의 흔적 (때).
앞으로 게임할 때 좀 더 깨끗이 손 씻고 게임해야 겠다는 의무감을 가지며..
일단 이쑤시개에 존슨용 휴지 말아서 깨끗이 청소 후,
고무 거시기를 무사히 끼워주면~ ♡ 청소 끝!!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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