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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게임

실황 2010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0) 석세스 모드 간단 리뷰








최근에 나온 실황 시리즈.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0'
리뷰를 계기로 실황4 와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했다.(석세스 모드)
참고로 psp용이다.



과거 실황 시리즈에서는 육성하는 선수의 출신 고교 및 대학교의 선택 폭이 좁았던 반면




 2010 버전은 육성의 주무대가' 학교'가 아닌 '12개의 구단'이기에 선택의 폭이 넓다.




스토리의 시작은 구단내 성적부진으로 2군으로 떨어진 우리의 육성 선수를 2년내에 1군으로 복귀,
프로 시즌동안 획득한 타이틀 및 성적으로 구단내 위치를 확고히 해나감을 주제로 하고 있다.
( 타이틀 및 성적에 의해 구단내 잔류 및 방출이 결정되기에 마지막 시즌에는 스윙 한번에도 졸라 신중함이 가해진다 )




실황4 보다 한층 단순해진 선택문, 약물 복용 및 잡지 구입등의 매입 선택문이 사라지고, 도중 세이브가 없다는 점이 포인트.




각 능력별 육성 시, 기존 석세스 모드에서 육성한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게 된다. 이러한 점은
능력치 향상에 많은 이점으로 작용하게 되며, 원하는 스킬 또한 많이 가질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훈련후 최대 89 포인트까지 받아 본 적이 있다.)

그 외에도 훈련 중 동료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킬을 추천하는 경우가 있는데
동료가 추천 해주는 스킬은 평소보다 포인트가 적게 할애되는 이점이 있다.
그럼으로 평소 눈여겨뒀던 스킬을 동료가 추천할때는 유효기간이 사라지기 전에 획득하는 것이 좋다.
(유효기간이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다...한달이었나?)



이 화면을 스킵한 이유는 선수들의 대화 도중 취하게 되는 모션이 상당히 부드러워져서...
고개를 까딱까딱 거린다 던지, 팔을 스윽 올린다던지 등등의 모션을 한층 더 부드럽게 연출한다.




화면과 상관없는 내용인데, 내가 만든 캐릭은 센스O, 게으름뱅이에 불면증을 겪고 있었다.
보통의 실황 같으면 격한 훈련과 특정 이벤트를 통해 게으름과 불면증을 극복하는데
2010 시리즈는 외출 -> 병원을 통해 게으름과 불면증을 극복할수 있다.




게임은 게임일 뿐이다...같이 훈련받는 여자선수. 여자여자여자.










psp 시리즈 역사상 유난히 많이 등장하는 여자 캐릭들.(다양한 성격이 반영되어 있다.) 
스킵한 여자 캐릭들 말고도 2~3명이 더 나오더라. 그래서인지 이벤트도 한층 강화되었다.
연애를 통해 스킬을 획득하는 석세스 모드의 경우 여자 캐릭의 증가는 유저의 고르는 재미를 충족시켜 준다.




각 구단마다 에피소드가 다르기에 구단별 육성하는 재미가 솔솔한 실황 2010.
아직은 시작단계라서 구단별로 육성된 선수횟수에 따라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이벤트나 미션이
있는지는 확인이 안되고 있지만...발견이 된다면 내용을 보완할것을 약속하면서 이만부족한  리뷰를 마칠까 한다.

참고로 마이라이프 모드는 별로 변한게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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