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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노동조합.. 파업, 연대 활동

 

 

 

 

 

24차 교섭.

이번에도 역시

대표이사 불참.

불성실 교섭.

미온적인 회사의 태도.

 

오만한 자본력에 맞서

생계의 압박과 가족의 희생을

가슴에 안고

파업가를 부른다.

 

 

 

 

 

 

연대 활동.

경대치과병원 연대 중.

 

 

그 외에도 학교 야간당직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해 대구시 교육청에서

전국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을 위한 기자회견 연대 참여가 있었다.

추석 명절 연휴 9박 10일간 연로한 어르신들에게 야간 당직을 강요하는 학교를 상대로

우리는 금속노조의 조끼를 입고 이들의 어려움 대변하기 위해 자리를 지켰다.

 

언제나 미온적이고, 형식적인 공공기관의 업무처리.

그들에게 우리는 한낱 일거리를 만드는 사회주의 종북 빨갱이로 밖에 안보이는 걸까.

다같은 사람이다.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누군가의 자식인 사람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아가며 하루 하루를 연명하며 살아가고 있다.

 

인간이라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남의 일이라고 무관심으로 일관하지 말고.

상식이 기본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로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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