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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주도 서쪽 맛집 탐방

 

 

 

서쪽을 돌며 다양하게 먹은 음식을 정리.

우선 블로그를 통해 맛집을 기재하고 찾아갔다.

 

1. 올래국수

맛: 우수하다.

웨이팅: 평일기준 1시간

주차공간: 넉넉

올레 아니다. 올래다. 네비에 올레국수 치고 찾아 갔다가 헤맨거 생각하면..

일요일, 명절에 휴무라고 하니 참고.

주차는 근처 ???호텔에서 하면 된다.

 

평일 기준으로 낮3~4시에 갔더니 웨이팅이 1시간.

웨이팅을 끝내고 자리에 앉아 고기국수를 시켰다.

여긴 고기국수만 판다...!

 

기다림에 비해 음식은 빠르게 나온다.

 

 

고추는 청양고추더라.

국물맛도, 면도, 고기도 모든게 좋았다.

올래국수 맛집 인정!

 

 

2. 브와두스

맛: 평범하다.

웨이팅: 없다.

주차공간: 넉넉

빵순이 빵돌이가 꼭 가야하는 카페라고 해서 갔다.

오후3~4시경에 갔다. 빵 도둑 맞은 줄 알았다.

빵 종류가 너무 없더라. 그냥 카페일뿐 빵집이라 생각하지 말자.

나는 선택의 재미를 느껴야 하는 빵돌이라서

종류가 적은 것이 심히 아쉽고 아쉽고 아쉽고...

 

구조는 이뻤다.

 

기왕 온거 백년초 타르트랑 치즈 타르트를 시켰다.

 

이것으로 설명 끝.

 

 

 

3. 천해천

맛: 우수하다. (본인이 만들기 나름)

웨이팅: 없다.

주차공간: 넉넉

해산물 무한 뷔페집이다.

베이스가 되는 국물을 두가지 선택 할 수 있다.

훠궈는 생각보다 매워서 사람들이 잘 안먹는다길래 그걸 제외한 두가지를 선택.

특유의 장소스가 맛있다는 장점.

활전복을 무제한 먹을수 있다는 장점.

우겹살과 양지머리를 무제한으로 샤브샤브 해먹을수 있다는 장점.

나뚜르 녹차 아이스크림과 하겐다즈 호두 아이스크림을 무제한 먹을수 있다는 장점.

워낙 정신없이 먹다보니 사진을 찍은건 저거 달랑 한장.ㅎㅎ

1인 기준 33,000원이다.

웰빙을 중요시 여기는 푸드파이터에게 강추하는 맛집이다.

 

4. 대문집

맛: 평범하다.

웨이팅: 없다.

주차공간: 협소

 

 

 

 

갈치는 신선했다.

그리고 갈치조림은

엄마께 더 맛있다.

 

 

 

5. 수우동

맛: 평범하다.

웨이팅: 졸라 많다. 

주차공간: 넉넉

 

수우동에 왔다.

1시에 갔는데...마감이라 한다.

5시 식사예약을 했다.

그리고 4시간동안 협재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며 허기를 돋구었다.

 

4시간동안 수영만 해서인지 단무지 하나에 난 너무 행복했어.

주름진 눈가에 눈물이 났어.

 

 

 

 

 

가게에서 밀고 있는 자작 냉우동과 돈까스를 시켰다.

 

 

 

내가 여길 다녀오고 나서 느낀 점은.

수요미식회 음식 평가를 쉽게 믿어서는 안되겠다..라는 것이다.

기다린 만큼의 보람이 없었다. (본인기준)

지극히 평범한 맛을 왜 그렇게 찬양하는거냐?

여기까지만 하겠다.

맛있다고 존나게 블로그 올린 새끼

때려 죽일수도 없고 진짜...씨발 좋은경험 했다.

블로그에 맛집이라고 다 믿으시면 안됩니다..

잠깐 쉬어가는 똥맛집

호텔 카페에서 맥주 두잔 무료로 준다길래 찾아갔다..

맥주만 먹기 그래서 기분도 낼겸, 닭꼬치, 돼지고기꼬치, 햄 모듬을 시켰다.

참..신기하다.

좋은 재료로 이렇게 맛없게 만드는 것도 재주다 재주.

 

 

 

6. 제주 돔베 막국수

맛: 우수하다.

웨이팅: 없다.

주차공간: 도로 갓길

 

 

전날 맛없는 것만 먹어서

평타만 쳐도 행복할 지경이었다.

비빔 막국수가 맛있다네.

 

돔베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를 시켰다.

 

액자에 계신 막국수집 모자의 진중한 모습을 보며

이 집 막국수의 맛이 얼마나 진지 한지를 예견할 수 있었다.

 

 

 

 

 

 

 

맛있다.

맛있게 잘먹었다.

역시 돔베 막국수집에 가장 맛있는 막국수는 비빔 막국수였다.

왜 추천하는지 알겠다. 하하하하

 

 

 

7. 아방도르다

맛: 평범하다.

웨이팅: 없다.

주차공간: 도로 갓길

말린 감귤이 맛있었다.

이상 끝.